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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지역 스타기업 센도리, "따뜻한 직장문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앞장"_2023년 2월 기사

작성자 센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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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3회 작성일 23-02-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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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기업 센도리, 창조 아카데미 개설 운영 ‘주목’
리더십·마케팅 전략·ESG경영 등 사원 지적욕구 충족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로부터 우리 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받은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직장문화와 행복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중소기업 센도리에 따르면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창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3일 사내 복지 갤러리관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한 첫 특강을 진행했다.

센도리는 1995년 창업이후 28년 동안 꾸준히 공기조화기 관련 기술을 개발·제조해 온 친환경 리딩기업으로 기후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센도리는 경영가치를 ‘기술을 넘어 임직원 행복 만들기’에 두고 기업과 사원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면서 바람직한 제도 개선, 의식구조 변화, 창의와 교육을 중심으로 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사내에 복지 갤러리관을 신축해 사원들과 대화의 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창조 아카데미를 개설해 제1회 강의로 기미현 광주상공회의소 파트너 강사를 초청해 ‘공생 공존 성과를 올리는 직장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기미현 강사는 “임직원들간의 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직장예절과 올바른 소통이 조직문화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면서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오류를 막는 방법으로 지식의 저주, 수치화, 고맥락의 오류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도리는 외부 강사를 초청한 창조 아카데미를 매월 1회 운영해 리더십, 조직관리, 창조적 마인드, 마켓팅 전략을 비롯해 ESG경영, 기술혁신, 경제, 인문학 등 사원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생산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문수 센도리 대표는 “전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에서 즐거움과 희망을 느끼며 열정을 갖고 기술개발을 계속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는 것이 꿈이다”라며 “항상 사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열린 경영을 이어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도리는 냉난방 공조분야의 50여개 특허와 신기술, 성능인증, 우수발명품, 녹색기술인증 등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조달청 공기순환기 우수제품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2020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산업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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